촬영차 간 미국서 구입 … 5차례 흡연
경찰조사서 "최근 한두번 피웠다" 시인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대마초를 피운 가수 크라운제이(31·본명 김계훈·사진)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 머물면서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5차례에 걸쳐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경찰조사에서 "최근 한 두 번 피웠다"고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크라운제이 외에도 미국에서 함께 마약을 흡입한 연예계 관계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탤런트 김성민씨는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상습적으로 마약을 흡입해 온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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