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을 받게 된 LS산전의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은 스마트 미터 및 핵심기기를 이용해 소비자의 능동적인 에너지 절감 및 잉여 발전 감소를 실현하는 기술이다. 정부는 이 기술을 이용할 경우 에너지 소비 6%, 온실가스 배출량 4.6%, 최대수요(피크부하) 20% 절감이 예상되고, 국내 1800만 스마트미터 생산 및 시설 확충 시, 연간 7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및 각 부처 장·차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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