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후보는 “노무현 정권 3년, 염 시장 4년은 잃어버린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리더십을 가진 박성효가 시장이 되어 대전에도 봄이 올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어 “어느후보 보다도 대전을 잘 아는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 준다면 대전시를 어느 도시보다도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 붙였다.
이재선 선대본부장은 “박성효 후보가 열린우리당 염 시장에 비해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으나 앞으로는 매일 1%씩 지지도가 올라갈 것이고 그에 비해 염 시장은 매일 1%씩 떨어져 오는 31일에는 28% 상승한 박 후보가 당선된다”고 말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김학원 최고의원도 “무너져 가고 있는 나라와 조국을 구하기 위해 나라의 중심인 대전을 구해야 한다”며 “대전을 구하기 위해서는 능력과 덕망을 갖추고 의리가 있는 박성효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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