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 양성… 취업명문 자리매김
창의적 인재 양성… 취업명문 자리매김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9.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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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
파워 엘리트 장학 신설
3년연속 교육역량 우수
5년간 취업률 90%이상


충청대학(총장 정종택)이 국가 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업에 선정되며 대학의 '힘'을 보여 주고 있다.

교육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충북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2위, 전체 산업체 중 3위를 기록했고, 취업률도 2005년부터 매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충청대학의 힘의 원천은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교육'을 대학운영의 최우선으로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파워 엘리트 장학 신설

우수학생 100명 전학년 혜택


충청대학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학생부, 수능, 외국어 성적이 우수하거나 각종 대회 수상 경력자에게 전 학년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는 파워엘리트 장학을 신설했다.

파워 엘리트(Power Elite) 장학은 전공 리더양성, 공무원양성, 글로벌리더양성, 챔피언 등 4종류로 성적에 따라 A, B 등급으로 나눠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선발 인원은 100명이며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50%씩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A등급이 전 학년 등록금의 100%를, B등급은 전 학년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공무원양성 장학생의 경우 등록금과 함께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선발은 학생부 교과성적과 수능점수, 외국어 성적, 각종 대회 수상경력 등으로 선발한다.

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요인으로 학생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수학생 유치를 통한 대학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학습 의욕이 높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년연속 교육역량 우수

대학 대표 브랜드사업도 선정


충청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의 2개 사업인 교육역량 우수대학과 대학대표브랜드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고지원금 46억6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국고 중 8억5000여 만원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교육역량과 성과 지표를 중심으로 구성한 공식(formula)을 적용해 교육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지표로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지급률, 산학협력수익률, 전임교원확보율 등이 활용된다.

선정된 대학들은 지원받은 재원을 발전전략에 따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자율적으로 집행(Block Grant)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충청대학은 교육인프라구축은 물론 특성화 교육 및 실습지원, 취업역량강화, 면학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하게 활용,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5년간 취업률 90%이상

충북 유일 산학협력 중심대학

충청대학은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 결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하는 취업률에서 최근 5년간 90% 이상을 기록하였다.

정규직 취업률도 경기침체로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전국 대학 중에는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취업 명문이 되었다.

이 대학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체와의 산학협동체계 구축, 기업체에서 원하는 주문식 교육, 입학에서 취업까지의 취업로드맵 구축, 맞춤형 취업센터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면 포인트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한 것도 한 요인이다.

충청대학은 지난해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01년 이 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김대중 대통령이 "산학협동분야에서도 최우수 대학이며 특성화에도 성공한 자랑스러운 학교입니다"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우수한 산학협동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구축된 1000여 기관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동체계 구축은 취업 명문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학생 만족도 최우수 대학

국가고객만족도 대학부문 2위


지난 1983년 개교해 지난 27년간 4만3000여 명의 산업인력을 배출한 충청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 작금의 어려운 시기를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에 대한 서비스 강화로 헤쳐나가고 있다.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첨단 실습기자재 설치, 모든 강의실의 리모델링, 각종 장학제도 확충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봉사활동, 교육 및 연수 참여시 일정 금액의 점수를 적립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포인트 장학제도, 토요테마여행 및 뮤지컬 관람 등 색다른 경험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신나는 캠퍼스 등은 이 대학만의 장점이다.

이러한 정책은 한국 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NCSI)도 조사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2009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1점을 획득해 대학부문에서 2위, 전 산업체 중에서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투자가 결실을 보며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고지원금 전문대 최고

장학금·교육환경 개선에 활용


충청대학은 각종 국고지원 사업에서 주변 경쟁대학으로부터 '싹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무더기로 선정되며 대학의 힘을 보여 주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비롯해 산학협력중심대학, 학교기업지원사업, 기술 사관육성사업, 대학평생교육활성화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독보적 위치를 구축해 가고 있다.

충청대학은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국고를 가장 많이 받는 대학이다.

지난 2009년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24개 사업 80여억원을 비롯해 2008년 21개 사업 69억원, 2007년 22개 사업 56억 원, 2006년 15개 사업 62억원 등 지난 5년간 300억이 넘는 국고를 지원받았다.

국고지원금은 학생장학금과 교육환경시설 개선 등에 활용되고 있다.

정종택 총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식 교육이야말로 충청대학이 취업 명문이 되고 고객만족도 최고대학이 될 수 있었던 토대였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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