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우수 시·군지부 선정… 증평군 2위·괴산군 3위 차지
농협시군지부 평가에서는 보은군지부가 1위, 증평군지부가 2위, 괴산군지부가 3위의 실적을 거양했고, 지역농협 평가에서는 청원군 오창농협, 보은군 남보은농협, 충주시 주덕농협, 괴산군 군자농협이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보은군지부는 올해 탄금리와 (주)시스코시스템과의 자매결연 등 총 24건(누계)의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마을농산물 구매, 일손돕기 등 다양 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1억여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거뒀다.
또 증평군지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율리마을과의 자매결연 등 총 16건(누계)의 자매결연 추진과 4천여만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거뒀고, 괴산 군지부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사평리마을과의 자매결연 등 총 53건(누계)의 자매결연 추진과 3억 400여만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보이는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지역농협 중 청원군 오창농협은 자매결연 기업인 (주)SK와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실적이 10억여원을 넘는 등 모범적인 도농교류 모델을 만들 어 가고 있으며, 남보은농협은 금년도에만 1사1촌 자매결연을 4건 이상 추진하고, 7500여만원의 교류실적을 보여 적극적인 도농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주덕농협은 성균관대학교,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자산운용, 우리금융지주(사), (주)경기고속, 국방부 등 국내의 굵직한 기업·단체와 자매결연하고, 10억여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거양하는 등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전개해 우수사무소로 뽑혔다.
충북농협지역본부가 선정한 올 상반기 농촌사랑 1사 1촌 교류 우수 농협시군지부 평가에서 보은군지부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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