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촌사랑 1사1촌 교류 '으뜸'
보은군, 농촌사랑 1사1촌 교류 '으뜸'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0.07.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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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우수 시·군지부 선정… 증평군 2위·괴산군 3위 차지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4일 올해 상반기 농촌사랑 1사 1촌 교류실적이 우수한 농협 시군지부 및 지역농협을 선정, 시상했다.

농협시군지부 평가에서는 보은군지부가 1위, 증평군지부가 2위, 괴산군지부가 3위의 실적을 거양했고, 지역농협 평가에서는 청원군 오창농협, 보은군 남보은농협, 충주시 주덕농협, 괴산군 군자농협이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보은군지부는 올해 탄금리와 (주)시스코시스템과의 자매결연 등 총 24건(누계)의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마을농산물 구매, 일손돕기 등 다양 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1억여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거뒀다.

또 증평군지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율리마을과의 자매결연 등 총 16건(누계)의 자매결연 추진과 4천여만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거뒀고, 괴산 군지부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사평리마을과의 자매결연 등 총 53건(누계)의 자매결연 추진과 3억 400여만원의 교류실적 성과를 보이는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지역농협 중 청원군 오창농협은 자매결연 기업인 (주)SK와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실적이 10억여원을 넘는 등 모범적인 도농교류 모델을 만들 어 가고 있으며, 남보은농협은 금년도에만 1사1촌 자매결연을 4건 이상 추진하고, 7500여만원의 교류실적을 보여 적극적인 도농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주덕농협은 성균관대학교,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자산운용, 우리금융지주(사), (주)경기고속, 국방부 등 국내의 굵직한 기업·단체와 자매결연하고, 10억여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거양하는 등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전개해 우수사무소로 뽑혔다.

충북농협지역본부가 선정한 올 상반기 농촌사랑 1사 1촌 교류 우수 농협시군지부 평가에서 보은군지부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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