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3차 공천
민주당 충남도당 3차 공천
  • 송용완 기자
  • 승인 2010.03.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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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군수 등 15명 발표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은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6·2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천 추천자 15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추천확정자로는 서천군 나소열 현 군수와 광역의원 임태수(연기 2) 연기군의회의장, 염홍섭(태안2) 충남도당 지방자치위원장, 서형달(서천1) 장항중총동창회장 등이다.

기초의원(시의원)은 인치견 천안시의원(천안다), 오안영 전 아산시농업경영인회 정책부회장(아산가), 조철기 탕정초총동창회부회장(아산바), 문기원 전 서산시의회 의장(서산마), 이해선 전 공주시의원(공주다), 김대영 계룡대 쇼핑타운번영회장(계룡나), 추동신 보령주산라이온스클럽부회장(보령다), 전익현 서천군의원(서천가), 박환 화양체육회장(서천가), 박노찬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서천가), 함태우 전 서천군농업경영회장(서천가) 등이 각각 확정했다.

기초의원 '천안시 가 선거구'는 전종한 천안시의원과 오종석 도당교육특별위원장, 이재곤 전 천안시의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혀,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천안시장 후보자와 관련)천안은 충남의 수부도시이자 충남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만큼 서둘지 않겠다"며 "현재 역량이 탁월한 이규희씨가 예비후보를 등록했고 일부에서 출마 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4월 중순 최종 후보자 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오는 16일까지 4차 후보자를 공모하고, 오는 19일 4차 공천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주당 충남도당 3차 공천 추천 확정자들이 6·2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화이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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