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45여명의 인력과 차량 31대를 총동원해 화재 등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다수의 귀성객이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령터미널 등 3개소에 119구급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령소방서는 이번 연휴기간에 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하여 빈집 가스차단 및 그밖에 위험요소 제거 출동 서비스를 비롯해 설 연휴에 운영하는 당직병원·약국 안내 등 생활편의 서비스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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