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상스포츠 도시 건립
세계적 수상스포츠 도시 건립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1.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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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이중갑 충주부시장
지난 2일 취임 1년을 맞은 이중갑 충주부시장(59·부이사관·사진)은 "앞으로 충주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적인 수상스포츠 관광도시로 굳건히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경제위기 속에서도 충주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인구가 동반 증가하는 선순환경제를 경험했고 특히 세계 80개국 2300여명이 참가하는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통해 충주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면서 유치 순간 '만세'를 부르던 그날의 환희를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이 부시장은 "앞으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충주기업도시 건설, UN평화공원 조성사업,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시정 4대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충주가 지향하는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창의행정으로 각 분야에서 도시품격을 높인 것과 민생행정 강화로 주민불편을 하나하나 해소해 나간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김호복 충주시장을 보좌하면서 1300여 동료 공무원들과 함께 '할 일을 다 하는 부시장'으로 시정을 펼치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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