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예인봉사단 사랑나눔 콘서트
충주연예인봉사단 사랑나눔 콘서트
  • 이경호 기자
  • 승인 2009.12.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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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암예술관
충주지역에서 활동중인 연예인들이 지역민들의 후원에 보답하고 관내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충주연예인봉사단(단장 김달영)은 18일 오후 7시 호암동에 있는 호암예술관에서 충주예총 후원으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소년소녀 돕기 자선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의 향토가수들이 출연해 '신사동 그 사람', '별난 사람', '문밖에 있는 그대', '여원', '춤추는 밤' 등을 열창하며 장현후씨의 섹소폰과 충주라이브밴드 7인조의 'Hero', '아름다운 강산', '체념' 등이 연주된다.

또 찬조출연으로 벨리 댄스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고 김란경씨의 '아내', '줄리아' 등의 통기타 연주가 진행되며 관객과 다함께 노래 부르기 '루돌프 사슴코' 캐롤송이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다.

김달영 단장은 "연말을 맞이해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자선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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