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훈·윤승희씨 충북무용대상
류석훈·윤승희씨 충북무용대상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2.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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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무용대상 예술상에 류석훈씨(41), 공로상에 윤승희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무용협회는 올 한 해 왕성한 활동과 예술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예술상은 독창적인 안무와 창작활동으로 충북 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이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인 류석훈씨는 청주 대학교·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전국 대학생 무용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년 무대 제작 지원 선정 '그래피티2008'(서울문화재단), 2009 댄스비전 시상식 최우수작품상 '그래피티'(한국 현대무용 진흥회), 2009 무대 제작 지원 선정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서울문화재단) 등 무용 실력을 인정받았다.

충북무용대상 공로상은 지역무용발전과 저변확대, 소신 있는 예술 문화 정책과 전략으로 무용인들의 위상을 높인 윤승희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2009 충북무용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청주 선프라자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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