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환경인의 밤 개최
한해를 보내며 환경분야에서 지역을 뜨겁게 달군 핫 이슈를 선정 발표하고 있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제천시 폐광일대 석면노출 문제 부각 충북도내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 본격화 청주시 녹색도시 전국포럼 개최,녹색수도 선언 생태계의 보고, 미호천 위기 원흥이마을 두꺼비생태공원을 둘러싼 논란 청주시 문암쓰레기매립장,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충청북도 밀레니엄타운조성사업 타결의 실마리 우후죽순 늘어나는 충북의 골푸장, 주민민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500플러스, 환경운동의 자립기반 강화 등을 10대 뉴스로 뽑았다.
한편 올해 충북환경대상 수상자로 환경교육운동에 앞장서 온 '생태교육연구소 터 자연안내자모임'을 선정했다.
특별상에는 산남두꺼비마을신문, 시민실천부문에는 이세제 제천고등학교 교사, 행정부문에는 이학철 충북도 환경정책과 주사와 반재홍 청주시 기획예산과장, 학술부문에는 반영운 충북대 교수, 산업부문에서는 LS산전㈜을 수상자로 뽑았다.
이들은 1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09 충북 환경인의 밤'을 개최하고, 10대 환경뉴스 발표와 환경대상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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