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자중학교(교장 한영동)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3학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여중 자살예방교육은 7일 3학년을 대상으로 충주시 정신보건센터 8명의 강사들의 협조를 받아 각 반별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먼저 우울증척도검사(BDI)와 자살척도검사(SIQ)를 실시한 후 나무를 심는 사람이란 동영상을 시청하고 강사들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자살척도와 우울증척도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를 연계해 충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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