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관리개발·산림 행정 발전에 기여 기대
음성군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산림축산과 최규환씨(33·녹지8급·사진)가 산림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산림사업의 설계와 감리 등을 하는 산림기술사는 현재 전국에서 12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한 최씨는 2005년부터 음성군청에서 임업직으로 일하고 있다.
최씨는 "현장에서 익힌 경험과 지식이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산림자원 관리개발과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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