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회관 주변 휴식공간 생긴다
군민회관 주변 휴식공간 생긴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12.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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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5억 들여 쉼터 등 2010년 5월까지 정비
괴산군이 군민 휴식공간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괴산읍 군민회관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키로한 데 이어 8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1849㎡, 쉼터 1184㎡ 등을 2010년 5월까지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차량 100여대를 주차할 공간은 자연친화적인 잔디블럭과 화단을 조성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생활 자전거 거치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쉼터는 벤치와 원두막, 음료수대를 비롯한 주민편의 시설과 건강증진을 위한 웰빙 체육시설, 소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곁들이고 소나무와 미선나무 등으로 주변을 조경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관문인 군민회관 주변을 녹색 성장형 도심 경관으로 조성해 괴산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차난 해소 및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주민 어울림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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