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 스토어' 가입자 20만 돌파
SKT 'T 스토어' 가입자 20만 돌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12.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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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 내년 1월까지 데이터 통화료 무료
SK텔레콤이 지난 9월 초 오픈한 모바일 오픈마켓 'T 스토어'가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 7일 현재 21만5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T 스토어'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웹사이트(www.tstore.co.kr), 무선인터넷(**4+NATE) 등을 통해 게임·음악·영상·생활형 어플리케이션 등의 모바일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고 파는 개방형 콘텐츠 거래장터다.

'T 스토어'는 지난 9월, 6500여 가지 콘텐츠로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등록 콘텐츠 수 2만7000개, 누적 다운로드 수 78만건 및 5200여명의 판매회원수를 기록하고 있다.

가입자 가운데 20~40대 남성의 비중이 높아 금전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청소년보다 구매력이 있고, 출퇴근 시 활용하는 등의 이용 목적이 분명하며, 게임·멀티미디어 등 콘텐츠를 즐기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카테고리 기준으로 재미, 생활/위치, 게임, 어학/교육, 뮤직, 방송/영화, 만화 순으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T스토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오픈마켓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2010년부터 데이터통화료 부담 경감 및 개발자 공동 마케팅 실시, 결제 수단 다양화 등의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통해 T 스토어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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