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公 충북본부 우암사옥 매각
토지주택公 충북본부 우암사옥 매각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9.12.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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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예정가 46억9000만원… 오는 4일·6일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가 청주시 우암동에 위치한 옛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 사옥인 우암사옥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우암사옥(우암동 374-4번지)은 대지면적 3180㎡,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3395㎡ 규모로 입찰예정가격은 46억9339만원이다.

신청은 4일과 7일 충북본부에서 받고, 입찰은 8일 본부 6층에서 실시된다.

지난 10월1일 통합공사 출범이후 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는 수곡사옥(옛 대한주택공사) 사옥통합을 완료했으며, 우암사옥은 잉여사옥으로 분류됐다.

수곡사옥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잉여재산 매각 방침에 따른 것으로 대전 둔산사옥, 서울 대치사옥 등 전국 10개 사옥이 이번에 매각된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매각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지역본부 사업지원팀(043-290-3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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