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공예관서 한·중 차문화 교류전
청주한국공예관서 한·중 차문화 교류전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1.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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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통한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주한국공예관 2층 전시실과 4층 세미나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충북전통문화협회(이사장 박숙희) 주최로 2009 한·중 차문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교류 행사로 중국명인 주건위씨(周建韋)와 공예미술사 양수분씨(楊秀芬)의 자사호전이 열리고, 양수분씨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사호 제작과 관리법'의 특강과 사인회를 가져 우리 차인들에게 자사호에 대한 식견과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 '우리 차그릇 4인전'으로 김경수, 서영기, 이강효, 이태호씨 등의 도예가들의 작품전 차그릇전을 열어 중국과 우리나라의 차그릇을 차이와 독특한 아름다움을 비교 전시한다.

이외에도 차를 한자리에서 감별해 볼 수 있으며, 간단한 차도구들과 소품들을 전시하여 차자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중국 10대 명차전이 펼쳐진다.

또 우리 수제차전(展)-금로수제차, 아모레퍼시픽 설록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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