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등 현안사업에 최선"
"경제살리기 등 현안사업에 최선"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7.0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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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환 연기부군수
최욱환 <연기부군수>
제22대 연기군 부군수로 취임한 최욱환(55·사진) 신임 부군수는 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통해 "연기군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열정을 가지고 600여 공직자와 더불어 잘사는 연기를 구현하고, 경제 살리기 등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부군수는 이어, "연기군이 현재 처한 세종시 관련 문제, 정부기관 이전고시 등 당면현안 과제가 산재에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려면 소신과 열정으로 화합의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군정은 결코 어느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욱환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74년 공채로 청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총무과, 정보화담당관실, 미래전략사업본부 미래전략팀장, 경제통상실 경제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정순씨와 1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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