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없이 농기계 대여은행 활짝
휴무없이 농기계 대여은행 활짝
  • 오종진 기자
  • 승인 2009.05.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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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까지 운영… 승용·보양이앙기 보유
보령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어 6월까지는 휴무일 없이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농기계를 대여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승용이앙기 9대, 보행이앙기 3대를 보유할 것으로 보이고, 지난달 1일부터 예약 접수한 100여 농가에 163일간 이앙기 대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서도 모우어, 베일러, 랩핑기 등 조사료 수확기도 10여대를 보유해 기계화 작업으로 축산 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여 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 30부터 오후 7시까지, 휴무일에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직원이 상주 운영한다.

농기계대여은행 관계자는 "반납되는 농기계의 성능을 매일 점검해 낡고 손상된 부품을 수리 교체하는 등 최상의 기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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