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40억 투입… 직거래 등 효율성 증대 추진
충남도가 총 14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임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도는 임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등 효율성 증대를 위해 유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올해 총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논산 1곳, 부여 3곳, 청양 1곳 등 5곳에 모두 50억원을 들여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하고 서천에 산지약용식물 유통가공시설 구축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단기 소득임산물 표준출하 및 저장시설(57억원), 명품브랜드화 디자인개발 및 가공라인 개선사업(7억원), 가공 및 유통장비 지원시설(6억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정비, 친환경 재배 및 안전성 강화, 수출경쟁력 강화, 임업연구 및 기술보급 활성화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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