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문화열차' 충북학교 누빈다
'꿈꾸는 문화열차' 충북학교 누빈다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05.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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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극회, 15일부터 찾아가는 연극 공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꿈꾸는 문화열차에 극단 '상당극회'가 선정돼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대한민국 9교시, 문화가 간다-꿈꾸는 문화열차'란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계에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소외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충북지역 공연단체 중에선 유일하게 극단 상당극회(대표 박현진)가 선정되었다.

상당극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단양군 어상천면에 있는 단산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음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 군내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청주 공연은 19일 오후 7시 청주교대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공연할 연극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노희경 작가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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