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출신 이관해 산기평관리원 상임감사 취임
진천 출신 이관해 산기평관리원 상임감사 취임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5.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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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해<전 서울신문 편집 부국장>
진천 출신의 이관해 전 서울신문 편집 부국장(사진)이 6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초대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신임 이 감사는 청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7년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편집국 부국장, 경영기획실장, 이사 대우 총무국장을 지냈다.

2007년 1월엔 충청일보 편집국장을 잠시 맡기도 했다.

대선 당시 윤진식 현 청와대 경제수석을 도왔으며 이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특위 투자유치TF의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등 기술개발 지원기관들이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통합된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이날 개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연간 2조원규모의 산업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을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지원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05 한국기술센터빌딩에 주 사무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567에 대전사무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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