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이상설 선생 92주기 추모식
진천서 이상설 선생 92주기 추모식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4.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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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과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재정 前통일부장관)는 22일 진천읍 산척리에 위치한 숭렬사에서 보재(溥齋) 이상설 선생(李相卨 先生·사진)의 항일구국독립운동의 뜻을 기리는 순국 제92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단체장을 비롯해,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추모식은 유영훈 진천군수 등이 헌관으로 제례를 올린 후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이재정 회장의 모시는 말씀과 박창표 국가보훈처 청주지청장, 김영일 광복회장 등의 이상설 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추모사가 이어졌다.

특히 진천중학교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과 독립기념관 박민영 박사의 선양 강연회를 열어 이상설 선생의 업적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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