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버지 김씨는 이 학교 '학운위원장'과 청주시 봉명동 '바르게살기운영위원장'을 지내면서 학교내 폭력예방 및 선도활동 등에 남다른 관심을 쏟았던 것.
한편 김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남상우 청주시장은 지난 7일 충북대병원을 찾아 김군 가족들을 위로.
김씨는 "사고 이후 정신 없는 날들을 보낸다"면서 "아들 문제로 엄청난 충격에 빠져 있지만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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