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8곳에 집중육성 품목 인증서
협력사 8곳에 집중육성 품목 인증서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10.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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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천서 수여식
하이닉스반도체는 8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장비·재료 분야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집중육성품목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증착장비인 지르코늄 ALD, 테스의 박막장비인 ACL 등 8개 제품이며 하이닉스반도체, 삼성전자 등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2차 성능평가 협력사업을 통해 양산 성능이 검증된 것이다.

지식경제부 주관 하에 국내 소비자업체 및 장비·재료업체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성능평가 협력사업은 한국 반도체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3월부터 5년 계획으로 6개월 단위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다.

하이닉스 구매실장인 김민철 전무는 '이번에 선정된 상생협력 집중육성품목들은 향후 장비 투자 및 원자재를 구매할 때 우선 순위로 선정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집중육성품목들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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