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신활력사업 합격점
괴산군 신활력사업 합격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8.07.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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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장려기관 선정
괴산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신활력사업 우수 모델 공모에서 '상황대응형 인재양성을 통한 농촌활력증진'모델을 응모해 장려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키 위해 학습센터와 지역혁신체계화를 연계한 '학습-일-혁신'과정이 지역의 비전과 목표에 한발 앞설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또 농업인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제시했고 추진 사업과 연계한 교육을 받은 주민과 리더가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재구성했다. 또 인재양성 학습센터가 주축이 돼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특성별 인재를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군이 제시한 방안 가운데 학습자 이력관리 제도 시행과 인적자원 발굴, 외부 인력 저변 확대 등 내·외적인 인적뱅크를 통한 증진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특징이다.

한편 군은 2010년까지 사업비 112억여원을 투입해 '토종과 산삼의 고장, 청정 괴산'을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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