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김태진 과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과 그의 종양외과팀은 지난 2003년부터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에 대한 근치적 암수술 및 항암치료를 해오고 있으며 충청북도 북부 암환자의 진료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위 전절재술을 받은 200번째 암환자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쾌차해 28일 퇴원한다.
충주의료원 종양외과팀은 김태진 외과 과장과 연세대학교 외래교수진 및 세브란스 병원에서 파견나온 전공의로 구성돼 있다.
근치적 수술뿐만 아니라 진단, 항암치료, 통증치료 및 호스피스까지 원스톱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홍주희 원장은 "앞으로 새 병원 신축과 더불어 암센터를 설립해 충북북부지역 암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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