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에 따르면 축제기간을 노려 인근 지방 절도우범자들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기간 휴무 및 비번자 42명을 추가 투입해 특별방범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은 우선 가용 순찰차 및 오토바이를 활용하고 자율방범대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각 마을을 집중 순찰한다. 또한 자발적인 주민제보 유도를 위해 'SMS 문자동보시스템'을 활용해'청양안전지킴이'회원 1015명에게 외지차량 번호기록 및 수상한 자 신고 등 주민제보를 받는다.
청양서 관계자는 "특별방범근무로 인해 칠갑산 벚꽃축제가 군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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