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장터는 오전 9시 청수동 LG, SK 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27일까지 시내권 대형아파트 단지 17개소를 순회하면서 32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온 이 목요장터는 지역내 30여 농가 및 생산자 단체가 직접 재배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계란, 떡 등 우수 농산물 40여점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15∼20%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엔 모두 30차례에 걸쳐 개설돼 4억9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농가들이 약 70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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