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 선율에 취해 보세요"
"향긋한 봄 선율에 취해 보세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4.25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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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남산공원서 찾아가는 예술무대 개최
당진군이 왕벚꽃이 흐드러진 남산공원에서 25일 오후 7시 특설무대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마련하고 군민들을 봄의 정취 속으로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문예의전당과 당진군립합창단이 주관해 도심생활권 문화의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연주회는 사전 이벤트로 그룹 느티나무의 공연에 이어 클래식 합창곡과 독창, 중창 등 봄날의 서정을 노래하고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대중가수 토니 김, 이태원의 노래가 펼쳐진다. 군 문예의전당 관계자는 "연주회장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음악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주민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에 힘을 실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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