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원장 김영수)이 전국 230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10년간(1997년부터 2006년까지) 성장발전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아산시 지수는 148로 10년 전보다 48% 성장해 전국 군·구를 제외한 기초 시 중 경기도 화성시에 이어 2위, 시·군·구 중에는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에서 지역별 15개 지표로 산출한 지난 1997년 지수를 100으로 봤을 때 2006년 지수가 어느 정도 상승했는지를 보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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