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데일리뉴스는 16일 배우 엠마 왓슨이 18살이 된 지난 화요일(15일) 생일선물로 20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외국은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18세의 생일날 선거권과 같은 몇몇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엠마 왓슨의 경우엔 그 혜택으로 대대적인 인기를 모은 영화 시리즈들에 출연하며 모은 돈 20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이를 위해 엠마 왓슨의 부모는 엠마 왓슨을 데일리메일의 기자 코츠 뱅크에게 자산관리에 관한 수업을 받게 하는 등 그들의 딸이 그 돈을 날려 버리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했다. 왓슨은 이 수업에서 기초 경제와 투자, 자선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의 ‘자산 관리학 교수’ 코츠 뱅크는 그녀와 함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해리포터’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자산 약 4800만 달러 역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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