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3일 새벽 4시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이모씨(48·여)가 운영하는 모 카페에서 술값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옆에서 싸움을 거들던 정모씨(46)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피해자 정씨는 여주인 이씨의 제부로 옆에서 싸움을 거들다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로부터 인상착의를 확인 후 탐문수사를 벌여 충남 아산시 집에 숨어 있던 송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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