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세계적인 초일류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특구 강점기술사업화 개발사업'을 확정하고, 2007년도 과제공모에 들어간다.대덕특구 강점기술사업화 개발사업은 특구내 강점기술-비즈니스 아이템을 선정하고, 대덕특구의 미래유망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에서 지정과제 형태로 추진된다.2007년도 대덕특구 강점기술사업화 개발과제의 총 지원비는 1차년도에 20억원 내외로서 3∼4개 정도의 연구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최대 3년에 걸쳐 과제당 2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지원분야는 기획연구(www.ddi.or.kr참조)를 통해 지능형로봇, Healthcare device & system,

베트남 트렌치림(Tran Chi Liem) 보건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관계자 14명이 지난 18일 금산보건소를 찾았다. 이날 베트남 차관 일행은 전국 시설견학 기관으로 선정된 금산군보건소의 보건의료전달체계 및 시설 현황, 보건소에서 하는 업무 등을 견학하며, 금산보건소의 선진의료기술 및 병원운영 시스템, 보건기관의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은 이탈리아 국가연구회소속 분리막기술연구소(소장 Enrico Drioli)와 19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상호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 체결은 청정환경 및 청정에너지를 위한 분리막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분리막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워크숍과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이날 협약 조인식은 '제3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포럼' 일정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3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포럼은 과학기술부가 이탈리아 외무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과 이태리 대사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이탈리아 간 산·학·연 과학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포럼에는 이탈리아 프로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밤 11시까지 문을 연다.금산군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충족시키고 군민의 평생학습센터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인삼고을도서관의 열람시간을 밤 11시까지 2시간 연장키로 했다. 취업준비를 하는 이용객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위해 4층 열람실을 늦은 기간까지 개방한 것이다.지난달 2일 문을 연 인삼고을도서관은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자료실, 학술정보검색실, 일반자료실, 열람실, 만남의 장소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자료실과 전자정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일반열람실의 경우 이번 결정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 및 국경일 등은 휴관한다.금산읍 상리 김도연씨(37)는 "평소 직장관계로 낮 시간에 이용할 수

곤도 슌스케(近藤 駿介) 일본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이 1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창규)을 방문한다.곤도 위원장은 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정연호 선임연구본부장과 한·일 양국간 원자력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한 뒤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곤도 위원장 일행은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핵융합 실험로 가열장치 제작 현장, 차세대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시설(ACPF)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전반에 걸쳐 한·중·일 3개국 공동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중·일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포럼' 개최를 제안해 3개국의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제1차 회의를 올해 안에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곤도 위원장에게 포럼이 성공적으로

금산군 남이면(면장 이덕우)은 동쪽으로 200m 내외의 구릉에 의해 남일면, 서쪽으로 셋티재·선치봉으로 전북 완주군, 남쪽으로 선봉·성치산에 의해 전북 진안군, 북쪽으로 보티재·수리넘어재·진악산으로 진산면과 금산읍에 접하고 국지도 13호선과 지방도 635호선이 관통하고 있다. 면적은 98.19 1049세대에 인구는 2342명 살고 있는 봉황천변에 약간의 경지가 분포하며 인삼 137가구, 깻잎 131가구, 버섯 3가구, 토종꿀 10가구 등 57억2500만원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특산물로는 역평리, 건천리 일원에 토종꿀로 아카시아, 밤나무, 싸리꽃 등이 우거져 토종벌을 사육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춰 효능이 좋고 향이 진하다. 그밖에 1500여년의 최초 재배지인 남이인삼, 장뇌산삼, 느타리표고버섯,

△지역혁신협력단 울산지원센터울산지원센터장 이동구(李東求)

충남대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최우선 순위로 '개인적인 전망'인 것으로 조사됐다.충남대 혁신인력개발원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 1∼4학년 학생 874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업 수요 및 대학생 욕구조사'를 실시했다.이 조사에 따르면 취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곳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7.0%가 인터넷 정보검색으로 답했으며, 친구나 선배가 30.7%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TV나 신문, 취업잡지가 9.8%, 학과 교수나 학과 사무실이 7.3%, 가족이나 친지 4.0%, 교내 혁신인력개발원 1.0%, 고용지원센터 0.2%로 체계적인 방법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을 위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폐석면등 지정폐기물 중간처리업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민들과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금산군에 따르면 추부면 추정리 454번지 3967에 (주)이솔루션지정폐기물 폐석면 중간처리업 허가신청이 제출돼 추정리 주민들과 허가 관청인 금산군과 금강유역환경청이 허가여부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는 것.금산군은 지난 2월 1일 사업자가 허가신청 서류를 제출, 실무종합심의회를 열어 한밭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2명의 자문을 얻어 지난달 9일 '부적정' 통보를 하였으나 지난달 20일 허가 재신청을 해 오는 20일(처리기간 30일) 처리를 앞두고 추부면 군의원과 주민 등 9명이 금강환경유역청을 방문,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제출했으나 산업자원부의 유권해

박성하 금산군 복싱협회장 취임식과 금산산업고등학교 복싱부 창단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진관에서 열렸다.아마추어 복싱선수를 지낸 정수연 코치(추부중)의 8년여 동안의 지도와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금산산업고 복싱부를 창단하고, 생활체육으로의 저변확대를 위해 신임 박성하 회장의 주도하에 협회가 구성되었다.박성하 신임 회장은 "복싱협회가 어린선수들과 금산체육발전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에서 개최된다.300만평의 전국최대의 산벚꽃 자생군락을 자랑하는 보곡산골은 산벚꽃을 비롯해 조팝나무, 산딸나무, 병꽃나무, 야생화 등이 사계절 꽃을 피워내는 무공해 청정지역이다.금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보곡산골민속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산꽃축제는 옛농기구, 산꽃사진, 야생화분재, 야생화사진, 나무곤충이야기 등이 전시되며,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및 산간문화체험이 가능하다.오는 21일에는 가수 김용임씨의 추억의 콘서트와 송계대방놀이, 풍류산방놀이 등이 열리고, 22일은 우리소리명인 이걸재씨의 산아리 소리와 파랑새공연, 고전무용 한량무 등이 펼쳐된다.

지난 10일 추부초 전교생이 따뜻한 봄을 느끼며 자연을 관찰하고, 유형문화재인 태실의 뜻과 유래를 보고 들으며, 우리의 소중한 휴식공간을 깨끗하게 가꾸는 만인산으로 자연보호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화창한 봄날씨 속에 제비꽃, 개나리, 벚꽃 등을 관찰하였고, 태봉재를 따라 태실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며 주변에 있는 담배꽁초, 과자봉지, 음료수 캔, 스티로폼 조각, 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준비한 비닐봉투에 주워 담았다. 정상에 올라서는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우리지역을 한눈에 관찰하였고 내려올 때는 만족한 기분에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자연을 병들게 하고 있음을 깨닫고 과자봉지 하나라도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 자주 오

금산군 제원면(면장 김경엽)은 대진고속도로 금산IC와 국지도 68호선이 통과하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과 금산군내에서 곡창지대로써 가장 넓은 들이 있고 천내강 북쪽에는 국사봉 667m, 서쪽으로는 발군산, 중앙에는 천앙봉 등 절정지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4.30 1428세대에 인구는 3928명 살고 있는 곡창지역으로 인삼 70농가, 깻잎 50농가, 과수 25농가, 한우 12농가 등 161농가에서 82억2000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특산물로는 바리실사과 고랭지 기후와 저농약 및 유기물을 사용하고, 점질토의 사과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어 타지역의 사과보다 당도가 높다. 그밖에 생지황, 배, 깻잎, 인삼어죽 등이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김경엽 제원면장은 특히

'금산군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금산군 공무원과 충남발전연구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금산군 지역산업 특화 발전전략', '금산군 발전방향의 지향점', '금산군 인구의 유출방지 및 도시민 유치 방안'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금산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와 해결방안 도출에 접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주제발표를 통해 강현수 교수(중부대학교)는 경쟁력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금산군 내에서 고용과 소득을 만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과 외지 사람들을 정착하고 싶은 살기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재복)는 오는 25일 실시되는 충남도의회의원(금산군 제2선거구) 재선거와 관련, 불법선거 행위를 한 도의원예비후보자 등 4명을 지난 6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금산군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k씨에 대해 OO산악회 산신제 행사시 음식물을 제공, 지지호소, 신문보도 및 금품제공여부와 당원집회에 추가 교통편의 및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에 대해 수사를 의뢰 했다.예비후보자 k씨는 지난 3월 8일 논산시 문회예술회관에서 열린 OO당충남도당 당원집회행사에 선거구민 11명이 참석하도록 자신의 소유차량인 봉고차량을 제공한 했으며, B씨와 C씨는 당원집회에 동행한 선거구민 7명에게 행사 종료 후 금산읍 OO식당에서 예비후보자 k씨를 위해 9만4000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했고, 지역신문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은 미래 융합기술 연구를 위한 바이오융합연구동이 완공됨에 따라 10일 오전 11시 한국화학연구원내 바이오융합연구동 신축현장에서 바이오융합연구동 준공식을 갖는다.이날 준공식에는 산업기술연구회 이호일 이사장, 한국기계연구원 박화영 원장, 유성구청 진동규 구청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건설개요 설명, 건설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연구동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바이오융합연구동은 미래 새로운 성장기술인 바이오융합분야 신기술 창출 및 BT·NT· ET 등이 융합된 정밀융합화학 분야의 연구결과 시험생산 지원을 위한 연구시설이다.건축면적 141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건설비 90억원이 투입되어 약 3년간에 걸쳐

금산군이 추부면 요광3리(장산부락)를 농촌지붕개량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이달 중순까지 개량한다.군은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과 거주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 경관을 저해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농촌주택의 지붕을 자연 친화형으로 개량해 나갈 계획이다.올해에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총 6억원을 투입, 400여동의 지붕을 향후 10년간 단계별로 개량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전문가의 사전 자문을 받아 금산의 자연환경에 잘 조화되는 색채와 디자인을 선정해 지붕개량사업을 성공시켜 금산만의 아름다운 주거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은 관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1일 기준으로 오는 23일까지 교육통계 조사를 일제히 시작한다.금산교육청은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지난 4일 본청 회의실에서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의 업무담당자 총 29명을 대상으로 기본계획과 조사지침서, 통계 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통계자료 조사 요령 및 통계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해 세부적인 교육이 이루어짐에 따라 조사자료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이 더해지리라 여겨진다. 이번 조사는 학생, 교원, 시설, 교육 부문에서 총 288개 항목을 전수조사하는데, 조사방법은 교육통계조사 프로그램 활용 및 연도변환 DB(Database) 기능 사용으로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조사결과 산출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지난달 2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홍콩을 방문한 자리에서 '금산인삼은 4년근 인삼'이라고 단정지은 발언에 대해 금산지역 주민들과 관련업체에서 공개 해명과 사과하라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박모씨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김문수 지사가 금산인삼은 4년근이라고 비하하고 경기도 북부삼은 개성인삼으로 6년근이라고 말한 것은 금산인삼은 모두 4년근이며, 금산 상인들이 4년근 삼을 6년근 삼으로 속여 판매를 했다는 말이냐"라며 분노의 심정을 토로하고 김 지사의 금산군민에게 즉각적인 공개사과와 금산군청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홈페이지 주요내용은 김 지사가 경기도 상품 홍보를 위해 싱가포르, 인도, 홍콩, 중국 등 아시아 4개국 방문에 있어 지난달 29일 홍콩방문 중 개성인삼을 선물하는 과정에서

△ 감사실장 홍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