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 산림자원 살린 특화작목 육성
천혜 산림자원 살린 특화작목 육성
  • 안진찬 기자
  • 승인 2007.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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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면, 토종꿀·인삼 등 높은 소득 올려
금산군 남이면(면장 이덕우)은 동쪽으로 200m 내외의 구릉에 의해 남일면, 서쪽으로 셋티재·선치봉으로 전북 완주군, 남쪽으로 선봉·성치산에 의해 전북 진안군, 북쪽으로 보티재·수리넘어재·진악산으로 진산면과 금산읍에 접하고 국지도 13호선과 지방도 635호선이 관통하고 있다.

면적은 98.19 1049세대에 인구는 2342명 살고 있는 봉황천변에 약간의 경지가 분포하며 인삼 137가구, 깻잎 131가구, 버섯 3가구, 토종꿀 10가구 등 57억2500만원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산물로는 역평리, 건천리 일원에 토종꿀로 아카시아, 밤나무, 싸리꽃 등이 우거져 토종벌을 사육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춰 효능이 좋고 향이 진하다.

그밖에 1500여년의 최초 재배지인 남이인삼, 장뇌산삼, 느타리표고버섯, 된장 등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덕우 남이면장은 천혜의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가꾸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 특화작목 육성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남이면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남이면은 보석사 대웅전(충남유형문화재 143), 의병승장비(충남문화재자료 23), 의선각(충남문화재자료 29), 백령성지 및 봉화대 (도지정기념물38호), 십이폭포, 진악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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