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위한 맞춤 상품
외국인근로자 위한 맞춤 상품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11.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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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드림인코리아통장' 판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 수가 100만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19일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우대하는 수신신상품 '드림인코리아통장(사진)'을 도내 중앙회 전 사무소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인 거주자며, 통장을 개설하고 정기적금 및 큰만족실세예금에 동시가입할 경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판매개시일로부터 1년간 면제해주며(단 타행이체 및 조합거래분 제외), 외국환 환전 및 외국으 로의 송금때 발생하는 수수료의 30%를 할인해준다.

농협은 수신신상품 출시 외에도 다음달 10일부터 7000달러 이내 해외 송금시 수취인의 성명만 알면 10분이내 수취가 가능토록 한 'NH 특급 송금 서비스'를 선뵈는 등 외국인 이민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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