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자유총연맹 설립 55周 기념식 … 남기성 지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사진)가 18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지회설립 제55주년 기념식과 함께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귀감이 된 유공자 63명에게 군수, 국회의원 등 각계에서 수여하는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어진 진행된 지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조직력 강화와 지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최병칠 제11대, 제12대 지회장의 이임 인사와 제13대 남기성 지회장의 취임 인사, 조병옥 군수 등 내빈의 축사가 전달되면서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에 남기성 신임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활동을 추진해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가장 모범적인 지회로 참된 자유민주주의 수호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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