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두달간 접수
관세청이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4~5월 두달간 접수한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는 재난·재해·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직원이면 아이디어로(idearo.kr)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가 심사해 총 24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구체화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 등급이 결정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수상작의 신규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며,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는 공무원 부문과 대국민 참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국민 참여 부문은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각 청에서 활용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02-3459-274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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