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대전 R&D 캠퍼스 방문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대전 R&D 캠퍼스 방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0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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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강국의 꿈을 향한 연구원들 격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기념 방명록 작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기념 방명록 작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직원들과 단체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직원들과 단체사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김승연 회장은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 며 사업에 참여한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또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면서 끝이 아닌 시작으로 삼아 우주시대를 앞당겨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게 될 누리호 4차 발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2025년 예정된 4차 발사의 완벽한 성공으로 우주 전문기업으로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우주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누적 90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집행해왔다.
특히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자체 기술 확보와 독자적 밸류체인 구축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를 통한 우주수송을, 쎄트렉아이와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 제작 및 위성 서비스를 담당하는 등 우주 사업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중대형 발사체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 역량을 갖춰 국가 우주 사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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