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가 7일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이 안건을 의결했다. 윤 전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당내 경선 피선거권과 응모 자격이 박탈됐으나, 작년 12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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