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짜릿함!' 아시안컵까지
이 '짜릿함!' 아시안컵까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7.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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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전반에만 두골… 한국 우즈벡에 2대1 승
2007 아시안컵 결전지 자카르타로의 출격을 하루 앞둔 태극전사들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승리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장도에 오르게 됐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최전방 공격수 조재진(시미즈)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컵 8강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공수 조합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게 됐다.

특히 원톱으로 선발 출격할 때마다 측면 공격수와 유기적인 움직임 부족으로 '고립됐다'는 평가를 받은 조재진이었지만, 이날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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