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4일 열린 385회 임시회 2차 위원회에서 `용담댐·대청댐 방류로 인한 피해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기창 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댐 방류로 용담댐 하류 지역뿐만 아니라 섬진강댐과 합천댐 하류 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기습폭우로 댐 조절기능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지만 평상시 수위 조절 문제와 홍수기의 방류량 검토가 지연돼 피해를 자초했다”라고 지적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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