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꾸지람 들은 여중생 아파트 투신
부모 꾸지람 들은 여중생 아파트 투신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6.11.03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퓨터에만 몰두한다는 부모 꾸지람에...
컴퓨터에만 몰두한다고 부모의 꾸지람을 들은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밤 10시께 충주시 연수동 모 아파트에 거주하는 J양(15)이 화단으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고 신음중인 것을 아버지(41)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충주경찰서는 J양이 컴퓨터만 한다고 아버지가 꾸중하자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