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만 몰두한다는 부모 꾸지람에...
컴퓨터에만 몰두한다고 부모의 꾸지람을 들은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일 밤 10시께 충주시 연수동 모 아파트에 거주하는 J양(15)이 화단으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고 신음중인 것을 아버지(41)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충주경찰서는 J양이 컴퓨터만 한다고 아버지가 꾸중하자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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