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망 밝은 주성대 치기공과 '인기'
취업전망 밝은 주성대 치기공과 '인기'
  • 최욱 기자
  • 승인 2006.10.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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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일 학과 개설… 14대1 높은 경쟁률
   
주성대(학장 정상길) 치기공과(학과장 최병철교수)가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학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신설된 치기공과는 충북지역 유일한 학과로서 현재 1, 2학년 64명이 재학중에 있다.

치기공과는 신설해인 2005과 2006년 입시에서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007년 수시전형에서도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관심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치기공과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는 치기공사가 21세기 전문기술시대의 유망 직업이기 때문이다.

치과기공사는 의료서비스업의 한 영역으로 21세기 전문기술시대에 적합한 직업인데다 한국인의 뛰어난 손기술과 섬세함, 미적 감각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분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으로 해외취업이 활발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직업군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성대 치기공과는 우수한 최신의 실습 장비와 임상 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임플란트, 교정, 치과재료 등 최신 치과보철을 전공한 교수들과 임상에서 치과기공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실력 있는 소장들로 초빙돼 있다.

여기에다 주성대 치기공학과는 100% 면허취득과 100% 취업을 목표로해의료전문인(Dental specialist)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종 치과보철물과 치과장치물 제작기술 교육과 치과 의료팀의 한 일원으로서 보철물 제작에 관한 상담, 설계,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임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보철물 및 장치물의 제작 기술, 재료, 장비를 개발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의공학적 이론과 실습도 실시하고 있다.

최병철 학과장은 "주성대 치기공과는 최신식 시설과 탄탄한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다양한 장학제도까지 마련돼 있다"면서 "치기공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욱 인기가 많은 인기직종이며 주성대는 전공 학습과 더불어 성실하고 바른 인성, 봉사정신, 장인정신을 함양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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