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계승 등 문화발전 공로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 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의 유충식씨(77·사진)를 2014년도 제20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했다.유씨는 황산 이종린 선생 문학비, 고운 최치원 선생 유허비 건립 등 선현의 발자취를 기리는 향토문화 계승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서산 역사의 시작 지곡의 문화와 유적’, ‘지곡문학’ 등 다수의 지역 문학관련 서적 편찬과 발간에도 참여했다.
시민대상 시상식은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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