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자치위원장 초청 회사 폐수처리장 공개
SK하이닉스는 11일 청주시내 각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60여명을 초청해 회사 폐수처리장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이 자리에서 자체 폐수처리장을 조성해 법 허용기준 대비 10% 내외에서 폐수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정화된 깨끗한 물로 물고기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연못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공장의 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보여주었다.
장성춘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은 “SK하이닉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꾸준히 상생 노력을 해왔다”면서 “주민들에게 항상 떳떳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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