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강원도' 찾아 굵은 땀방울
'수해 강원도' 찾아 굵은 땀방울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08.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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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행사 참여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회장 윤윤대) 회원들이 올 여름 폭우로 집을 잃고 시름에 잠긴 강원도 수해지역을 찾아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회원들은 지난 23일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Hsbitat for Humanity Korea)이 농림부와 명지대(용인캠퍼스) 등의 후원으로 진행중인 '2006 수해지역 사랑의 집짓기'행사에 참여했다.

총 인원 3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로 이 지역에 주택 50채를 지어줄 예정이다.

주상면 총재보좌역은 "노력봉사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고,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전공을 살려 임시주택 수혜자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참여했다"며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도 남을 배려하는 이들이 많다는 소중한 사실을 얻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한 관계자와 참여해준 중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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