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실고생 장학금 수혜자 증가
충북 실고생 장학금 수혜자 증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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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는 알겠는데…"
충북도내 실고생 장학금 수혜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해 학부모의 학비부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에 실고생 장학금을 지원 받는 실고생은 모두 2326명으로 이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8억 8729만 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2223명에게 총 8억 929만 원을 지원했던 것에 비하면 수혜 인원은 103명(4.6%)이 장학금 지원액은 7800만원(9.6%)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

또한 5년 전인 지난 2001년도에 장학금 지원액이 6억 3455만원이였던 것에 비하면 5년 사이 무려 2억 5274만 원이 늘어나 39.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처럼 열악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실고생 장학금 지원액이 증가한 것은 도교육청이 실고생들에 대한 학비 부담을 줄여 실업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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