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규 중원로타리클럽 회장
충주시 중원로타리클럽 신임 우재규회장(48·사진)이 23일 "클럽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서 봉사하겠다"는 말로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2008~2009회기 중원로타리클럽을 이끌게된 그는 "역대 회장단이 갈고 닦아 놓은 그 길에서 최선을 다한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역발전에도 일조하는 봉사를 다 한후 웃으며 떠날 수 있는 단체로 이끌겠다"는 그는 "중원로타리클럽의 명성에 누를 기치지 않는 회장단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 회장은 이어 "혼자 힘으로는 쌀 한가마니도 옮기기 힘들지만 회원들과 함께 한다면 태산도 옮길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가장 중요한 문맹퇴치및 물과 보건문제등에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는 그는 가족으로 부인 장은영씨(44)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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